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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식 러버로 춘천에 있는 중국집을 많이 가봤습니다. 

최근에 진짜 맛있는 중국집을 알게 되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위치는 퇴계동 프라임 빌딩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에 위치해 있어 아마 다들 잘 모르시는 거 같아요. 

이거 전에는 커피집이 었는데 중국집으로 바뀐건데요. 

일단 배달은 안하고 홀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몰리는 시간에 가면 음식이 늦게 나와서 빨리 드시고 가셔야 하는 분이라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주방 쪽은 굉장히 깔끔하게 되어 있고요. 

매장 내 테이블은 10개 정도 있는데 이 날은 손님이 좀 있어서 내부 사진은 제대로 찍지 못했습니다. 

일단 말씀드리고 싶은 건 매장이 굉장히 깨끗합니다. 화장실도 매우 깨끗합니다. 

춘천에 보통 중국집이 오래 된 곳이 많이 있는데 깔끔한 중국집이 필요하신 분은 추천드립니다. 

 

단! 정말 불편한 것은 주차장이 따로 구비되어 있지 않아 좀 멀리 알아서 주차 하셔야 합니다. 

기본 테이블 모습

저는 여자 2명이서 갔는데 저는 여기 가면 무조건 탕수육+짬뽕+짜장=21000원 짜리를 시킵니다. 

(세트에서 간짜짱으로 변경한다던지 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메뉴 판에 적힌 그래로만 주문 가능합니다)

제일 먼저 탕수육이 나오는데 찹살 탕수육이라서 아주 맛있습니다. 

 

이렇게 세트 시키면 여자 둘이서 다 못 먹어서 여자 3명이서 시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짬뽕에 대해 설명 드리자면 여기 짬뽕에는 태국 고추가 들어가서 매운 그 맛이 정말 맛있습니다. 

보통 불짬뽕 이런 곳에는 청량고추를 넣는다면 여기는 아니에요!

여기는 동남아 고추가 들어가서 매운 맛이 정말 시원하게 납니다.

매운 짬뽕 중에 도원 짬뽕은 좀 걸죽하게 맵다면 여기 짬뽕은 가벼우면서 맵습니다. 

제가 평소에 술 안주도 짬뽕탕 킬러라서 이런 얼큰하면 좋아하시는 분은 무조건 강추입니다. 

짜장면도 진짜 여기는 간짜장처럼 약간 양파가 살아 있고 달달하고 진짜 맛있습니다. 

여기 간 이후로 다른데 짬뽕 짜장은 못 먹겠더라고요. 

다른 곳은 짜장면 시키면 양파가 다 죽어 있는데 여기는 아니에요 반 정도 살아 있습니다. 

다음에는 꼭 여기서 간짜장 시켜 먹어 보려고요! 

 

주소를 첨부 하려고 알아보니

손 차이로 검색하면 안 나오고 짜장의 신이 나오네요. 

아마 전에는 짜장의 신이 었던 거 같은데 구글에는 바뀐 이름이 안 들어간 거 같아요.

위치는 여기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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